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리온 초코파이 (문단 편집) === [[북한]] === || || '''[[대한민국|{{{#ffffff 한국}}}]]''' || '''[[북한|{{{#ffffff 북한}}}]]''' || ||<|4> [[파일:초코파이에_굴복하는_간첩.png|width=100%]] || 야 이 [[빨갱이]] 간첩 새끼야, 북한의 비밀을 어서 불거라. || 날 얕보지 말라우, 이 [[자본주의의 돼지]]놈아! 고조 내를 죽인다 해도 아무것도 말하지 않을기야. || || [[김씨 왕조]]의 비밀을 불어라. 아니면 이 [[인두|불에 달군 쇠꼬챙이]]로 [[고문|네놈의 얼굴을 지져버릴 것이다.]] || 내 같은 최고의 [[간첩|훈련을 받은 혁명용사]]에게 기딴 건 아무런 소용이 없다우! || || [[평양]]의 비밀이 뭔지 불어버리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아니면 내가 [[도쿄]]에서 구해온 이 [[회칼|사시미]]로 [[연좌제|네놈의 딸을 죽여버리겠다.]] || 아이고...!![* 영어를 읽어보면, 진짜 [[음차|Aigoo]]라고 적혀있다(...). 사실 원래 한국공 관련 밈인데, 외국인들에게는 남한이나 북한이나 그게 그거로 보이는지 북한공에게도 쓴다. 남한 사람도 잘 모르기에 딱히 외국에서 의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북한에서도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 맞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15794550|#]]] 이 종간나 새끼, 하지만 [[김정은|령도자 동지]]가 우리 가족보다 더 중요하다우! || || 북한의 비밀을 말해준다면, 내가 이 초코파이를 주마. || [[딜|좋디! 받아들이갔어!]] 내래 [[북한|공화국]]에 대한 것은 [[자백|뭐든지 말해줄 수 있다우!]] || [[폴란드볼]]로 설명한 북한에서의 인기. 북한에서는 1990년대부터 중국에서 알음알음 들어오기는 했지만, 대규모로 들어온것은 [[개성공단]]이 가동된 뒤였다. 개성공단에 입주한 남한 기업에서는 처음에는 북한직원에게 간식용으로 주었지만, 북한노동자들이 초코파이가 보관도 간편하고, 유통기한도 꽤 길다는 점을 발견했고, 그 뒤로 [[장마당]]에 용돈벌이용으로 내다 팔아서 제법 짤짤하게 돈벌이를 하는 등 재테크 수단이 되었으며, 이 때문에 초코파이가 북한전역에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었다. 그래서 초코파이 계라는 것도 생겨나기도 했다. 하루에 한 개씩 받는 초코파이를 한 사람에게 몰아주는 것. 1980년대까지 남한의 생산직 노동자들, 특히 여성 노동자들 사이에 '[[보름달(빵)|보름달빵]]계'라는 것이 존재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것의 북한판인 셈이다. 어떤 때는 공장주가 비축해 둔 초코파이가 떨어져 다른 간식을 나눠주니, 노동자들이 파업을 일으키기 일보 직전까지 갔다고 한다. 부랴부랴 공장주가 초코파이를 구해 나눠주자 그제서야 진정됐다고 한다. 북한 탈북자의 강연에 의하면 북한에서는 이 초코파이를 솥에 넣고 끓여서 먹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맛도 좋고 나름 영양가가 있어서 먹으면 하루는 든든하단다. 허나 다른 탈북자들은 남한으로 치면 개당 만원이 넘는 고급 간식이라고 하니 진실은 저 너머에 이기는 한데 둘 다 진실일 수도 있다. 북한의 교통망이 낙후되었고, 차량을 이용한 유통망도 2010년대 중후반까지는 형편없었기 때문인데 평양이나 사리원같은곳은 개성과 직행으로 고속도로가 뚫려있다보니 개성산 물품을 공급하기 쉬운데 반해서, 함경도나 강원도 산간지역은 비포장길을 쭈욱 달려야하기 때문에 동네마다 물가가 천지차이였다. 다만 2010년대 후반 이후에는 여러 종류의 화물차는 물론 [[귀순 탈북자 2022년 월북 사건|지능이 낮은 북한 출신 월북자]]까지 도를 넘는 택시를 탈 정도로 교통이 과거에 정착한 일반 새터민의 증언과는 많이 달라진 부분이 있다. 새터민들의 출신 성분과 출신 지역, 북한 거주 기간이 전부 다르기에 그들의 이야기가 엇갈리는 경우는 부지기수다. 2010년대 초반 이전에는 그 정도의 고급간식이 맞겠으나, 유통망이 좀 발전한 2010년대 후반에는 북한제일 수는 있으나 평양 같은 곳에서도 라면 한 개, 한국돈 500원 정도의 가격이었다고 한다. [[http://www.womanc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20|#]] 대강 북한 주민 소득이 남한의 20분의 1 정도라고 평가 받는데, 가격이 좀 내려간 것이 만 원 정도의 간식이라고 할 수 있다. 2014년 2월 남북 이산가족 상봉 때 남측 가족 중 선물 교환 때 초코파이를 대량으로 준비한 것이 언론에 기사화되었다. 북측 가족은 이에 감동해서 눈물을 흘리는 경우도 있었다. 2014년 6월, 개성공단에 초코파이를 지급하지 말라는 공장이 늘고 있다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6960704|기사가 올라왔다.]] 아무래도 남한의 문물이 [[대체통용화폐]]로 북한 시장에 거래되는 것에 거부감을 느낀 듯 하다. [[파일:external/scontent.cdninstagram.com/11008379_901167899933884_783384079_n.jpg|width=500]] 2015년에는 개성공단에서 북한이 대신 만든 [[http://news.donga.com/3/all/20160223/76614696/1|겹단설기를 대신 지급하라고 압박을 넣었다.]][* 글씨체 때문에 '겹'이 '경'으로 보일 수도 있다.] [[파일:쵸콜레트단설기.png|width=500]] 7월, 북한 내에 유통되는 북한산 초코파이인 [[http://naver.me/xnaSa6kf|"쵸콜레트단설기"]]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는데 커스터드 포장비닐에 있는 그림에다가 초콜릿을 입힌 것 같은 포장비닐의 그림과는 다르게 초코파이보다 크기가 작고 비싼 카카오를 넉넉하게 쓰지 못해 더 적은 코코아에 기름과 설탕으로 얇게 코팅하고 내부에 뭐가 있을 거 같은 포장비닐 그림과는 다르게 내부에 마쉬멜로가 없는 제품이다. 게다가 시식해본 사람들은 "[[나프탈렌|화장실 냄새]]가 난다." 라고 평가했다.[* 다만 이런 냄새는 북한의 위생상태가 열악해서가 아니라 한국과는 제과방식이나 풍미가 달라서 느끼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 한국에서 파는 서양 수입과자에 도전해봤다가 방향제 맛이 난다거나 상한 거 같은 맛이 나서 결국 다 못 먹고 버렸다는 경험담이 꽤 있는데, 이탈리아나 프랑스 브랜드인데도 그런 일이 비일비재하다. 보통은 시설이 열악해서 그런게 아니라 서양 기준의 풍미가 한국과는 다른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싸구려 과자라 그럴 수도 있겠지만 한국 과자도 마찬가지로 싸구려들이 있는데 그런 건 한국인들이 이질감 못 느끼고 잘만 먹는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풍미가 다른게 맞다. 서양인들은 어렸을 때부터 저 맛을 보며 자랐기에 익숙하지만, 한국인들에겐 익숙하지 않아서 방향제 먹는 것처럼 느낀다는 것. 북한이 저런 서양과자 제3국 하청업체의 시설이나 노하우를 밀수해다가 만든 거라면 저런 맛이 나는게 자연스럽다.] [[파일:남북한 초코파이.jpg|width=500]] 한국 초코파이(우)와 북한 초코파이(좌)의 차이. 개성공단이 폐쇄되었고, 열릴 가망이 보이지 않는 지금은 옛 이야기가 되었고, 오리온 초코파이는 중국 국경지역에서나 쉽게 먹을수있는 음식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한국 초코파이 그 자체는 아직도 북한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듯하다. 오죽하면 [[2017년 판문점 귀순 북한군 총격 사건|2017년에 일어난 판문점 귀순 사건]]에서 귀순한 [[조선인민군 육군]] [[사병|하전사]] 오청성이 초코파이를 먹고 싶다 했을까. 그리고 오리온에서 초코파이 '''100 박스'''[* 한 박스에 일반적으로 흔히 보는 12개들이 1곽이 8개 들어간 박스라 무려 9,600개나 된다. 하루 3개씩 먹어도 9년은 먹는다(...).][* 사실 그 당시에는 오청성이 치료중이었기 때문에 미음밖에 못 먹는 상태였고 상하기 전에 혼자 모두 먹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하니, 오리온의 의도는 병원의 의료진이나 다른 환자들과 나눠 먹으라는 것이었고 오청성을 위해서는 별도로 평생 무료권을 주기로 한 것이다.]를 선물했고 또 '''평생 무료권'''을 제공했다고 했으니 초코파이를 먹고 싶다던 소원을 한 없이 풀게 되었다. 북한 경공업 능력이 아직 미진하지만 김정은 집권 이후로 전에 비해 상당한 개선이 있었고 [[메이드 인 차이나|중국 식품이 건강과 위생 문제로 먹고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북한 식품보다 자주 있어 왔기 때문에 남한 제품을 베낀 짝퉁 북한 과자라도 중국 과자보다는 기피가 덜하다고 한다. [[https://blog.naver.com/minjune98/221335824718|출처]][* 사실 북한에서 수입하는 중국제는 경제력 문제때문에 저급품을 많이 수입해서 그렇다. 보따리 상인들이 들고와서 파는 경우도 많아서 유통기한 지난것을 파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도 하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